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 ‘다온카페’ 오픈 커팅식 개최

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철진)은 2025년 7월 25일(금) 복지관 내에 위치한 ‘다온카페’의 오픈을 기념하여 커팅식을 진행하였다.

‘다온카페’는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바리스타 훈련 및 실습 공간으로, 향긋한 커피와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열린 공간이다. 이번 카페 오픈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보다 자연스럽게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복지관의 다양한 직업지원 사업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커팅식에는 전남밀알복지재단 이사장, 복지관 이용인, 활동지원사 등 다양한 분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참석자들은 다온카페를 둘러보고 카페를 운영하게 될 참여자들과 함께 따뜻한 커피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다온카페는 복지관을 찾는 이용인과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참여 장애인의 실무 경험 축적 및 자립 기반 마련에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