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장복, '사회적고립가구지원단 이웃사이 우리동네 돌봄단’ 발대식
작성자 정보
- 상담사례지원팀2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3 조회
- 목록
본문
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철진)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특화사업의 하나로 ‘사회적고립가구지원단 이웃사이(2642) 우리동네 돌봄단’ 발대식을 지난 9월 12일(금)에 복지관 다목적실에서 개최했다.
영암군은 장애인 인구 4,529명(2024년 기준, 전체 인구 대비 8.8%), 노인 인구 29.9%로 초고령사회 기준 20%를 훌쩍 넘겼으며, 1인 가구 비율도 54.1%에 달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장애와 고령을 동시에 겪는 1인 가구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일 위험이 매우 크다. 이에 복지관은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이웃사이(2642)’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웃사이(2642)’는 상담사례지원팀을 중심으로 구성된 지원단이 고위험 장애인 가구를 조기 발굴하고, 전문 상담 서비스와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와 연계해 원스톱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단순·일회적 만남이 아닌,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통합 돌봄 체계 구축을 통해 사회적 고립가구의 일상성과 관계 회복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복지관은 본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전문 장애인복지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복지관 활용도 증대 ▲참여와 나눔의 지역 공동체 조성 ▲질적·양적 복지서비스 지원 ▲지역복지 네트워크 강화 등을 실현하여 ‘나누는 사랑, 커지는 행복, 함께하는 장애인복지’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사회적 고립 위험에 처한 장애인과 노인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우리동네 돌봄단’을 모집하고 있다.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관심 있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
기사출처: 전남장애인신문 (https://www.jnablenews.com/main)
관련자료
-
다음